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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월드엔젤피스예술단·부산시, 엑스포 유치 위해 맞손

일자 2022.10.13 조회 160


부산지역 예술단체인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이사장 김충석)은 13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에서 박형준 시장과 2030세계박람회추친본부 직원 등이, 월드엔젤피스예술단에서 김충석 이사장과 도용복 특별고문 신한춘 서정희 정경진 특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상호 협력하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및 경쟁 프레젠테이션(PT), 프랑스 현지 공연, BIE 실사팀 대응 공연 등 국내외 행사를 통해 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은 앞서 2020년부터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공연을 4회 개최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 부산문화예술의 주역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향유할 미래세대인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이 공식적으로 유치 활동에 참여하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박람회를 2030년 부산에 유치하면 대한민국 전역의 경제 체질을 바꾸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충석 이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인재 육성을 하는 과정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은 부산의 미래 예술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 5월에 창단해 K팝 태권도 뮤지컬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실용음악 무용 보컬 및 코러스 등 다양한 예술 능력 습득과 함께 청소년 시기 모범적인 인성을 갖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입단 시 교육 공연 방송 출연 등 모든 활동에 드는 비용 전액을 무상 지원받고, 우수단원에게는 1년간의 해외 어학연수와 장학금, 국가기관 및 단체장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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